수학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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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27 15:29
2020년도 9월 평가원 가형 30번 [ictteru]
평가원이 갈수록 킬러에 힘을 빼고 있는 것 같은데,
사실 원본 30번 문항은
원래 추론 과정을 통해 함수를 f(x^2+x+1)로부터
역함수를 이용해서
적절히 구한 다음에 적분 계산까지 하길 의도한 것이 아니었을까요?
마침 이 문제는 x^2+x+1의 역함수식 대입해서 원래 함수 찾으니
적분 계산이 불가능한 하기 싫게 생긴 꼴이었습니다. (이것까지 시키면 계산량 폭발...)
그래서 힌트만 던져주자는 심산으로 힘을 숨기고 이번 30번과 같이 출제하였는데,
작년 수능 30번 미분, 재작년 수능 30번 적분, ...
과 같이 미분과 적분이 사이좋게 한 번씩
수능 30번에 출제되는 기조에 비추어 봤을 때(몹시 단순한 이유에서임;;)
올해 수능 30번은
역함수를 이용해서 함수 개형 추론한 다음 적분하는 문제
or 함수 개형을 추론한 다음 역함수를 이용하여 적분하는 문제가 나올 것 같네요.
(여기에 답까지 162라면 완-벽..)
완전 새로운 유형이 아니라
원래 나오던 유형, 익숙한 그 유형으로 말이죠..
(물론 제 뇌피셜입니다..)
포만한 수학연구소 ictteru 님의 허락을 받아 올리는 해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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