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대입 개편 시안 공개…수능 절대평가 향방은?

입력
수정2018.04.11. 오후 1:17
기사원문
성별
말하기 속도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2022대입 개편 시안 공개…수능 절대평가 향방은?

[앵커]

현재 중3 학생들에게 적용될 2022학년도 대학입시제도 개편의 큰 방향이 오늘(11일) 나옵니다.

정시와 수시모집 통합과 대학수학능력시험 절대평가 확대 여부 등이 핵심 쟁점입니다.

강은나래 기자입니다.

[기자]

교육부가 공개할 2022학년도 대입제도 개편안 시안은 '전형 단순화'가 기본 목표입니다.

주요 방안들을 조합해 4가지 안팎의 시나리오를 담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쟁점은 정시와 수시 모집 통합 여부입니다.

현재 수시 전형은 9월 중 원서를 받고, 12월까지 논술·면접 등 대학별 고사를 칩니다.

정시 전형 기간은 12월 말부터 한달간입니다.

교육계에서는 3학년 2학기 말에 둘을 함께 진행하는 안이 거론됩니다.

전형이 단순해지는 것은 물론, 수시 준비로 파행을 겪는 학교 수업도 정상화될 수 있다는 설명입니다.

또다른 쟁점은 수능 절대평가 확대 적용입니다.

교육부는 지난해 2021학년도 수능을 절대평가로 전환하는 안을 추진하다 여론에 부딪혀 결정을 1년 유예했습니다.

수험생 학습 부담을 덜고 과열 경쟁을 완화하려면 절대평가 전환이 필요하다는 주장이지만, 전면 적용 땐 수능이 자격고사로 전락해 변별력이 약해질 것이란 우려가 나옵니다.

개편 방향을 놓고 수험생과 학부모 외에 교육단체와 정치권까지 주장이 엇갈려 어느쪽이든 찬반 진통이 클 것이란 전망이 나오는 상황.

시안 공개 수위가 관건으로 꼽히는 가운데 교육부가 개편안 시나리오 얼개만 밝힌 후 상세 방안은 국가교육회의로 넘길 가능성도 제기됩니다.

교육부는 국가교육회의의 자문을 받아 8월까지 개편방안을 확정하게 됩니다.

연합뉴스TV 강은나래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ㆍ제보) 카톡/라인 jebo23

▶ 연합뉴스TV 네이버 채널 구독   ▶ 생방송 시청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이 기사는 언론사에서 사회 섹션으로 분류했습니다.
기사 섹션 분류 안내

기사의 섹션 정보는 해당 언론사의 분류를 따르고 있습니다. 언론사는 개별 기사를 2개 이상 섹션으로 중복 분류할 수 있습니다.

닫기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