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6월 01일 토요일

  • 서울 21℃

  • 인천 22℃

  • 백령 17℃

  • 춘천 22℃

  • 강릉 17℃

  • 청주 20℃

  • 수원 21℃

  • 안동 22℃

  • 울릉도 17℃

  • 독도 17℃

  • 대전 20℃

  • 전주 19℃

  • 광주 21℃

  • 목포 20℃

  • 여수 22℃

  • 대구 24℃

  • 울산 24℃

  • 창원 24℃

  • 부산 24℃

  • 제주 21℃

시민단체 “수능 최저기준 폐지 불가···정시 늘려야”

시민단체 “수능 최저기준 폐지 불가···정시 늘려야”

등록 2018.03.31 18:33

김소윤

  기자

시민단체 “수능 최저기준 폐지 불가···정시 늘려야” 기사의 사진

시민단체 '공정사회를 위한 국민모임'은 31일 서울 청계광장에서 집회를 열고 "대학 입시에서 수능 최저기준을 폐지하면 안 된다"고 주장했다.

이 단체는 "교육부가 각 대학에 수능 최저기준 폐지를 권고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수험가가 발칵 뒤집혔다"며 "수능 최저기준이 없어지면 현재 23%에 불과한 정시 비율이 더 높아질 가능성은 없고 수시만 늘어날 것"이라고 예측했다.

그러면서 "수능 최저기준 폐지는 수능의 영향력을 줄여 수능 무력화로 가는 단계적 포석"이라며 "쥐구멍을 넘어 바늘구멍이 된 정시 문을 넓히려면 최저기준 폐지를 막아야 한다"고 촉구했다.

교육부는 지난 25일 수시모집 내 수능 최저학력 기준의 폐지를 권고하는 내용을 담은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을 안내했다.





[연합뉴스]


ad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