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 저녁뉴스]
2020학년도 대학 수시모집에서 대학수학능력시험 최저학력 기준을 없애거나 완화하는 대학이 늘어날 전망입니다.
교육부는 입시 부담을 줄인 대학을 선정해 지원금을 주는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의 세부사항을 각 대학에 안내하며 수능 최저학력 기준 폐지를 권고했습니다.
교육부는 대학에 발송한 안내문을 통해 "수험 부담 완화 측면에서 최저학력 기준 폐지를 권장한다"면서 "이는 지원 대학 선정에 중요한 평가요소"라고 밝혔습니다.
송성환 기자 (ebs13@e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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