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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장나라 4 4711

수학적인 감각을 키우기 위해선 이런 태도.[뇌 이야기]


포만한에도 올렸습니다. 
꽉찬 주전자에는 물이 들어 가지 않는다 ~^^~
 

 이 말을 어떤 분이 한적이 있습니다.

우리 나라의 박정환 (바둑계 한 동안 최근 몇년간  한국 랭킹 1위) 을 6살 꼬마때
지켜본  한   프로 기사님(나이 60넘으신 분) 이  하신 말씀 입니다. [조훈현님은 아닙니다.]







 물론, 박정환 구단이 10살이 되기 전에, 바둑에 흥미를 느꼈고 
열심히 공부 했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뇌과학적으로 말하면, 10살이 되기 전에는 무궁 무진한 가능성이 열려 있습니다.
전 글에서도 말했듯이 10살이 지나 사춘기가 막 시작 될 무렵엔, 자신이 사용하지 
않은 부분이나 관심 없는 부분에 대해서는 가차 없이 잘라 냅니다...





박정환 구단의 예라면, 바둑에 관해서는 신경세포 뉴런과 시냅스가 10살 이전에 공부한것들과
연결이 강화가 되어서 살아 남았기 때문에 , 성인이 되어서 20살 넘어서 바둑공부 한것들도, 
강력한 전기적 신호로 바뀔수가 있는 것입니다.]  박정환 선수라면, 바둑에 관해서는  가지치기에
제외가 되었기 때문에..   청소년기나 혹은 성인이 된 이후에 바둑공부한 것들도,  마치 어린 아이가  
스펀지처럼 배우듯.기억하게 되는것입니다.






 그러나,이것 이외의 이유에도   꼭 이런 뇌과학적으로 어린 시절에 하는것이 유리한 이유는?...
https://cafe.naver.com/pnmath/1586929 [전에 제가 적었던 글이 있습니다]
사람의 뇌는?.. 새로운것을 잘 기억 합니다.  그래서 봤던것, 다시 사람들이 잘 안 보려고 하는 것입니다.

 갓 태어난  어린아이 같은 경우는?.. 모든것이 새롭습니다.  어른들이 너무 많이 봐서
지켜운 것들은  어린아이들에겐 새롭기 때문에,[그것이 시상이라고 부르는 뇌기관이 하는 역할 입니다.]
어린 아이들이 뭐든 잘 배웁니다.



~~~ 수학공부를 그럼... 어릴때 많이 못했는데요?..
제가 주장 하는 바는 그것 입니다. 지금 사춘기 시작 나이가 막 지난 15살~19살 수험생..,
그리고 성인이 되신 분들께도 그 말씀 꼭 드리고 싶네요.

관심 없는 분야의 가지치기가 된 지금의 시점에서, 제가 서두에서 강조한
꽉찬 주전자에는 물이 들어 가지 않는다 ~^^~
즉, 어린아이의 뇌와 닮을려고 노력 하십시오 라고요.


네..,자신이 관심 없는 분야의 가지치기전의
   어린 아이와 같은 상태로 완벽히 뇌를 되돌릴 수는 없지만,
     노력과 의지로, 비슷하게는 만들수는 있습니다.
 초기에는 수학적 감각이 있어 보이는 친구의 노력의 3~4배는 해야 비슷 해 집니다.
그러나..중간에 멈추지 않고  이 노력이 장기간 지속 되면, 그 친구들과 비슷해 집니다.
물론, 아인 슈타인이나 뉴튼의 뇌를 따라 잡을려면, 거리가 너무 멀기 때문에.., 불가능에 가깝다고만 
말 씀을 드리는 것입니다.

 흔히 사람들이 말하는 습관이라 그러죠?.. 그게 단기간에 바뀌겠습니까?.. 여러분 두뇌 속에 
있는 시냅스와 신경 세포체의 신경 회로가가 단기간에 바뀐다고 생각 하시면 안됩니다.




 불교의 스님들이, 수행하고, 수련하는 과정 정도를 거쳐야, 10~14살 전후에 자신이 관심 없었던
그래서 가지치기 되었던 수학의 수학적 두뇌의 신경 세포체를 살릴수가 있습니다.
걱정 마세요.  EBS 수학의 왕도에 소개 되었던 것 처럼, 수학 신경 세포체 신경 회로망을 되살린 사례가 
있다는 것은?..  두뇌가 사람의 의지에 따라서,  그 문을 열어 준다는 의미도 됩니다.  청소년기 이후에..,
재수생때 열린 사례도 있고요,  뒤늦게 늦은 나이에도 수학감각을 살린 사람도 있습니다.



----- 어린 아이와 같은 수학적 사고력이 유연해지려면,,___--- 몇가지 사항을 알려 드립니다.

첫째,  충분한 수면과 휴식을 취할것!^^! [유연한 사고로 수학 문제 풀기 위해..?]




둘째,  수학문제가 안 풀린다고 임전무퇴의 자세로,, 도전 하는 것은 좋으나? 
       많은 수학 문제를 세월아 내월아.. 집착하지는 말것!! 
       도전하고, 열심히 생각 한다는? 자세는 스포츠 정신으로써는  의욕을 불러 일으키고 
       좋습니다.  두뇌 과학적으로도, 해마가 자신이 풀었던 많은 수학 문제를 장기기억으로 만들어
       대뇌 피질에 보내주는 과정에서[해마 역할] , 편도체가 감정 담당하는 기관 인데  
       의욕이나 수학문제에 도전하는 그런 감정들이 편도체의 기억력 강화에 큰 역할을 하는 것이 
       분명한 사실입니다.   편도체가 좋은 감정이면,  해마의 성능을 높여 준다고 이해해 주시면 됩니다.
       수학 공부에,  감정이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하지만, 그것이 지나쳐서, 삼천포에서 안 빠져 나오는 것은 금물이란 뜻입니다.
       열심히 생각은 하되,  집착은 하지 말란 뜻입니다.  적당한 시점에선 차라리 답은 보란 뜻이 
      바로 그 말입니다.



셋째,  남의 말을 들을줄도 알것!^^! 편견과 고집으로 얼룩진, 습관은 지양하도록 최대한 수양할것!!^^
      자신이 생각 하는 방법이 정말 최고인지?..자신이 잘못 되었을 가능성은 항상 생각을 하고
    다른 사람의 말을 따져 보고서, 판단을 해야 합니다.
   수학 성적이 높거나 잘하는 사람들은.. 물론, 대부분은 자신이 판단한 것이 많은 부분이 맞지만,
   다른 사람들이 하는 말을 토대로, 지금 상황에서 자신이 하고 있는 방법이.., 좋은지. 판단을 잘 합니다. 
    오랜 관찰과 숙련된 전문가도  틀린 경우는 있습니다. 하지만 그 전문가가 틀린 판단을 했다 할지라도
   내 스스로,  다시 수정 하여, 내 상황에 맞게 판단 하면 됩니다.

      꽉찬 주전자가 되면, 더이상 물이 들어갈 곳이 없습니다.
  


넷째, 중도를 찾을것!^^!..
     두뇌가 요구하는 것은 그것입니다.  열심히 하는 것을 싫어 하는게 아니라..!!^^!!
  삼천포에 빠지면, 한번씩 정상 궤도에 올려 놓고,
 

 바로 임금을 만나는게 아니라,  경복궁에 출입하기 위해서,
 절차와 형식을 갖춘후에, 상소문을 올리고,  그것이 안될때에, 임금이 지나갈때 격쟁을 치는 것입니다.
        
   

 



4 Comments
4 여름여행 2019.03.03 17:23  
그림이 액박으로 나와요
31 장나라 2019.03.03 20:13  
이모티콘도 안나오나요?
M 수학사랑 2019.03.03 23:39  
이미지가 하나도 안보이네요..이모티콘도요
31 장나라 2019.03.04 01:26  
이모 티콘과 그림은 가독성을 높이기 위해 그림을 올린 것인데... 그림이 안 보이신다니.. 그런 의미에서..
이모티콘과 그림을 그냥 지웠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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