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계열 최상위권이 주로 지원하는 주요대 의대의 경우에는 합격선이 284~294점으로 예상됐다. 서울대가 294점, 연세대가 293점으로 예측됐다. 이어 성균관대(290점), 고려대(288점), 한양대(285점), 중앙대(284점) 순으로 전망됐다.
인문계열 최상위권이 선호하는 서울대 경영대학 합격선은 286점으로 예측됐다. 연세대 경영학과는 281점, 고려대 경제학과는 280점 등이다. 이들 대학들의 인문계열 다른 학과도 274점 이상은 돼야 합격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됐다.
성균관대·서강대·한양대·한국외대 등의 인문계열 인기학과 등도 270점 이상은 돼야 합격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됐다.
주요 대학의 인기학과 지원가능 점수도 예측했다. 서강대의 경우에는 경영학부 272점, 인문계열 270점, 화공생명공학계 263점으로 전망했다.
성균관대는 글로벌경영 274점, 인문과학계열 270점, 반도체시스템공학부는 264점 등으로 예상됐다. 한양대는 정책학과 272점, 정치외교학과 270점, 에너지공학과 264점 등으로 예측했다.
중앙대는 사회과학계열 270점, 인문계열 267점, 공과대학 260점 등이다. 경희대는 경영학과 267점, 한의예(자연) 272점 등으로 전망됐다. 이 외에도 한국외대 LD학부 270점, 동국대 경찰행정학과 269점 등으로 관측됐다.
류은혁 기자 ehryu@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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