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혜 한국외대 입학처장은 “어문학과 사회과학 중심의 학과로 편제된 서울캠퍼스와 통번역학과 이공계 중심의 학과로 편제된 글로벌캠퍼스에서는 글로벌 지역 경제를 주도하는 전문가를 양성하고 있다”고 말했다.
학생부교과전형의 경우 서울캠퍼스는 지난해와 동일하게 학생부교과 100%로 선발하고,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지만 글로벌캠퍼스는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없다.
학생부종합전형(일반·고른기회Ⅰ·고른기회Ⅱ·고른기회Ⅲ)에서는 전년보다 115명 늘어난 994명을 선발한다. 1단계에서 서류평가(학생부·자소서) 100%로 2~3배수를 뽑고, 2단계는 1단계 점수 70%와 면접 30%의 비율이다. 수능최저학력기준과 교사 추천서가 없이도 지원가능하다.
이기민 기자 victor.le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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