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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모의평가 이후 수험생 필수 점검사항은

NSP통신, 박유니 기자, 2018-09-04 09:31 KRD7
#메가스터디교육 #9월 모의평가

(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2019학년도 대입에서 합격의 가능성을 높이려면 수능 모의평가 결과, 학생부 성적, 대학별고사 준비 정도 등을 따져본 후, 각 대학별로 변경된 입시 내용을 꼼꼼히 체크하여 수시 6회, 정시 3회 등 총 9번의 지원 기회를 제대로 활용할 대입 전략을 세워야 한다.

메가스터디교육이 9월 모의평가 이후 수험생 필수 점검사항 3가지를 정리했다.

1, 수시 지원 최종 결정은 9월 모의평가 성적으로 판단하라
올해 수시모집 원서접수는 9월10일부터 14일까지 각 대학별로 진행된다. 따라서, 수시 지원에 대한 최종 결정은 9월 모의평가 가채점 결과를 토대로 판단하는 것이 좋다. 수능 모의평가 성적은 수능 준비에서 부족한 부분을 찾아내는 기준임은 물론, 수시·정시 지원의 방향을 결정하고 입시전략을 세우는 중요한 기준이 되기 때문이다. 수능 이전에 대학별고사를 보는 전형은 합격할 경우 정시에 지원할 수 없기 때문에 본인의 수능 예상 성적과 지원하고자 하는 대학의 정시 합격 가능 점수 등을 반드시 따져봐야 한다. 수능 이후 대학별고사를 실시하는 대학에 지원한다면 수능 성적에 따라 수시와 정시 중 최종 선택을 할 수 있으므로 이를 감안하여 포트폴리오를 짜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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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대학별 전형 일정을 꼼꼼히 확인하고 지원하라
수시모집 전형은 학기 중에 진행되므로 대학별고사는 대부분 토요일이나 일요일에 실시하게 된다. 이에 따라 대학별로 논술, 면접 등 대학별고사 날짜가 겹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하므로 수시모집 지원 시 각 대학의 대학별고사 일정을 반드시 체크해야 한다. 예를 들어, 11월17일에 인문계열은 연세대, 성균관대 등이, 자연계열은 연세대, 서강대, 경희대 등이 논술고사를 실시한다. 대학들의 시험일이 겹치면 응시생이 분산되어 결과적으로 그 대학의 실질 경쟁률이 낮아지는 효과가 있기 때문에 수험생들은 이를 정확하게 파악해 지원 전략에 적극 활용할 필요가 있다.

3. 목표 대학의 정시 수능 영역별 반영 비율 및 가중치를 파악하라
정시모집에서 각 대학별로 수능 영역별 반영 비율이 다르기 때문에 이제부터는 모든 영역을 고르게 학습하기보다는 목표 대학의 수능 반영 방법에 따라 수능 영역별 학습 비중을 달리하는 것이 좋다. 대학은 물론 한 대학 내에서도 모집단위별로 수능 영역별 반영 비율이 다른 경우도 많다. 수능 영역별 반영 비율에 따라 대학 지원 시 유·불리가 발생하기 때문에 자신의 목표 대학과 지원 가능 대학의 수능 영역별 반영 비율을 꼼꼼히 살펴 우선 순위를 염두에 두고 학습 비중을 달리하는 것이 좋다.

NSP통신/NSP TV 박유니 기자, yn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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